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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노하우

연말연시 빈번한 술자리의 숙취해소를 위한 노하우

by 낭만탐험가 2017.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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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만탐험가입니다.

이제 2017년도 한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연말이 되면 이런저런 모임이 많아지면서 술자리가 잦아집니다.

잦은 술자리에도 불구하고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숙취해소를 잘 해야 합니다.


그럼 오늘은 숙취해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술을 마실 때

술을 한 잔씩 마실 때마다 물을 한 잔씩 마시는 것은 숙취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물을 마시면 체내 수분량이 많아져 숙취가 덜 생기고 술에 취하는 것도 어느 정도 막아줍니다. 또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술을 마신 후에 푸석해진 피부의 회복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 에너지드링크나 커피 등 카페인이 든 음료는 무조건 피합니다.



술을 마신 후

전날 과음을 했다면 다음 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계란(삶은 계란, 계란 후라이 등)을 먹는 것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계란에는 알코올의 독소를 없애주는 아미노산인 L-시스테인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노른자는 간의 회복력을 높이고 알코올의 농도를 떨어뜨립니다. 


숙취가 심해 아무것도 먹을 수 없다면 물을 많이 마시고 달콤한 음료를 두세 잔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숙취에 좋은 음식]



조개 & 바지락

조개와 바지락에는 간의 피로를 풀고 해독능력을 높이는 타우린이 풍부합니다.




콩나물

콩나물은 해장국의 대표적인 식재료입니다.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효소의 생성을 돕는 아스파라긴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아스파라긴산은 콩나물의 뿌리 쪽에 많기 때문에 다듬지 말고 통째로 조리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북어

북어에는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 리신, 트립토판이 있는데, 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양배추

양배추는 위를 보호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미나리

미나리는 숙취로 인한 열을 내리고 배설을 도와 몸에 남은 알코올을 없애는 역할을 합니다.



[약을 통한 숙취해소]


숙취해소제

숙취해소제는 아세트알데히드 분해를 촉진하고 간세포를 보호합니다. 보통 음주 30분~1시간 전에 먹는 게 효과가 제일 좋지만, 음주 후에 먹어도 어느 정도 숙취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위장약

위장약은 직접 숙취를 제거하지는 않지만, 과음으로 인해 손상된 위장 벽을 보호하고 가스가 차는 것을 막아줍니다. 주의할 점은 과일 주스와 함께 먹어서는 안됩니다. 과일 주스와 함께 복용하면 체내 알루미늄이 과도하게 흡수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소주 한 병에 들어있는 알코올을 해독하는 데는 8시간 이상이 걸린다고 합니다. 

또 과음 이후 간이 원래 기능을 회복하는 데는 2~3일이 걸린다고 합니다.


숙취해소에 가장 좋은 건 무리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도 혹시 과음을 하셨다면 위에 나오는 방법으로 건강하게 숙취해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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