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낭만탐험가입니다.
세상에는 정말 신기한 물건들이 많은데요.
오늘 우연히 발견한 두 제품은
절대로 뚫리지 않는 방패와 뭐든 뚫을 수 있는 창의 대결처럼 느껴졌습니다.
먼저 소개드릴 아이디어 상품은 장갑입니다.
요즘 요리를 많이 하시는데요. 칼이 날카로워서 손을 다치는 사고가 많이 일어나죠.
이 장갑은 일반 목장갑처럼 보이지만 가죽보다 무려 4배나 강한 장갑입니다.
성능을 보여주기 위해서 과감하게 장갑을 자르려고 합니다.
괘...괜...괜찮겠죠?^^
참고로 이 장갑은 손 크기에 따라 5가지 사이즈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두 번째 제품은 초음파를 이용한 나이프입니다.
바게트와 같은 빵을 자르기 위해서는 여러 번 왔다갔다해서 마찰을 줘야하는데요.
이 칼은 초음파 진동을 활용해 두꺼운 식재료를 쉽게 자를 수 있다고 합니다.
상업적으로 케잌 같은 것을 대량으로 자르는 큰 칼을 작게 핸들용으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여러 번 힘주어 왔다갔다 하지 않고도 쉽게 잘리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장갑은 야채와 같이 비교적 딱딱한 식재료를 자를 때 사용됩니다.
칼은 바게트와 같은 빵 종류를 자를 때 사용됩니다.
이렇게 용도가 조금 다르긴 하지만 저는 왠지 저 칼로 자를 때는 저 장갑을 껴야만 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혹시라도 실수로 저 칼로 저 장갑을 자르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절대 뚫을 수 없는 방패와 무엇이든 뚫을 수 있는 창이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두 제품 다 생활의 편리를 위해 발명된 제품들이니 만큼 절대 악용되어서는 안되겠죠?
생활 속 불편함 또는 어려움이 좋은 아이디어의 출발이 되고, 이것이 기술과 만나 좋은 제품이 탄생하는 것 같습니다.
일상에서 불편하거나 어려운 게 있는지 주변을 돌아보는 하루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멋진 아이디어가 떠오를지 누가 알겠어요?
그럼 오늘도 멋진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