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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노하우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수칙

by 낭만탐험가 2017. 1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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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만탐험가입니다.

날씨가 이제 완전히 겨울로 접어들었습니다.

특히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기온이 영하로 뚝 떨어져 있어 추위가 확 느껴지는데요.


이런 겨울철에 조심해야 할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수칙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심혈관질환(협심증, 심근경색증)과 뇌중풍(뇌출혈, 뇌경색증)과 같은 뇌혈관질환 발생이 더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심근경색과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발생하는 심장질환이며, 뇌출혈, 뇌경색 등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졌을 때 발생하는 뇌혈관질환입니다. 특히 요즘과 같이 추운 날씨에는 이러한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이 더 높아집니다.


[겨울철에 심뇌혈관질환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이유]

 - 찬 공기에 노출되면 말초동맥이 수축하여 혈압이 발생하고 심장박동수도 증가하여 심장의 부담이 증가한다.

 - 혈소판이 활성되고 혈액의 점도가 상승하여 피가 끈적거리게 된다.

 - 위의 두 가지 상황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져 심장 혈관이 막히는 심근경색이나 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는 위험이 증가한다.

 - 겨울에는 콜레스테롤 농도가 증가하고 염증수치가 상승하는 것도 심뇌혈관질환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 겨울에는 호흡기계 감염 질환이 늘어나 전신작용이 심혈관질환 및 뇌중풍 위험을 높인다.

 - 신체 바이오리듬이 수면 중 심신이 이완상태에 있다가 잠에서 깨면 교감신경이 긴장상태에 들어가기 때문에 하루 중 아침에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




[겨울에 심뇌혈관질환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람]

 - 동맥경화증 환자는 심근경색증, 심장 돌연사 등의 위험이 높다.

 - 고혈압 환자는 뇌출혈 위험이 높다.

 - 평소에 건강한 사람도 실제로 동맥경화증이나 고혈압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인자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흡연 등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인자이므로 발생 가능성에 유념한다.

 -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발생의 위험은 노인층에서 두드러지므로 겨울철 건강관리에 유의한다.

 - 과음과 함께 흡연을 한 다음날 아침에 심장 부정맥 발생확률이 높아지며, 관상동맥이 경련, 수축하여 심장허혈(심장에 혈액공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상태) 가능성도 커지기 떄문에 심뇌혈관질환 및 심장 돌연사의 위험이 높아진다.  



[겨울철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수칙]

 - 혈압, 고지혈증, 흡현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 및 노인들은 정기적으로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을 평소에 꾸준히 관리한다.

  : 혈압 - 자동혈압계 혈압 135/88mmHg 이상이면 높은 상태

   저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 최소 130mg/dL 보다 낮아야 함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롤 - 40~60mg/dL 보다 높아야 함

   중성지방 - 150mg/dL 이하

   

 - 독감예방주사를 맞는 것도 심뇌혈관질환의 발생과 이로 인한 치명적 결과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


 - 추위에 노출되지 않도록 따뜻하게 옷을 입고 외출한다. 

  : 내복, 스웨터, 코트 등을 여러 겹으로 겹쳐입고 특히 추위에 민감한 목 주변을 따뜻한게 한다. 말초혈관 보호를 위해 목도리, 모자, 장갑 착용은 필수!


- 무조건 금연

  : 흡연하면 교감신경이 흥분상태가 되어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압을 높인다. 따라서 흡연자는 심뇌혈관질환에 걸릴 확률이 비흡연자에 비해 2배 이상 높다. 간접 흡연도 지속될 경우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


- 절주

  : 과음은 심부정맥, 고혈압, 뇌혈관 수축 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 건강한 식사

  : 균형 잡힌 식단으로 건강한 식사를 한다. 특히 과일, 채소, 생선 위주의 식단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을 크게 낮춘다. 육류는 콜레스테롤을 증가하기 때문에 오메가3이 풍부한 생선을 육류에 비해 더 많이 먹는 것이 좋다. 채소만으로 이루어진 식단은 영양분균형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육류가 소량으로 들어가는 식단을 구성한다.


- 규칙적인 운동 & 적정 체중 유지

  : 운동은 혈압을 낮추고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1주일에 3회, 1회 30분 이상 꾸준히 운동하면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걷기, 조깅 등 유산소 운동을 근력강화 운동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땀이 나고 숨이 찰 정도의 운동이 효과적이만 갑자기 시작하면 오히려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산책 등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강도를 높여간다.


 - 응급 증상 숙지 및 조치

  : 평소에 느끼지 못하던 가슴통증, 답답함, 호흡곤란, 두통, 사지마비, 발음곤란, 구토, 의식장애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한다.



날씨가 추워지면 몸이 많이 움츠러들지요?

이럴 때일수록 건강하게 먹고, 어깨 쫙 펴고 운동을 하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ㅣ

건강은 자만하지 말고 건강할 때 지켜야 하니까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여러분의 댓글과 공감(하트)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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