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낭만탐험가입니다.
얼마 전 라디오에서 한 외국인이 우리나라의 사계절을 4월에 모두 경험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만큼 이번 4월은 날씨가 아주 버라이어티한데요. 이럴 때일수록 건강을 잘 돌보는 거 잊지 않아야겠죠?
특히 자신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에 갑자기 큰 병을 얻어 입원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자신의 건강을 너무 과신했던 까닭은 아니었을까요?
이러한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에 일어나는 작은 신호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주요 4가지 증상과 의심되는 질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호흡곤란 & 가슴통증
◎ 심호흡이나 기침, 재채기 시 옆구리와 가슴을 찌르듯 아프고 열이 난다 ▶ 늑막염
◎ 호흡곤란과 가슴 통증, 열, 오한과 함께 심한 기침 ▶ 폐렴
◎ 기침 시 호흡곤란과 혈담이 나옴 ▶ 폐경색
◎ 심한 운동 뒤 기침, 재채기와 함께 가슴이 아프다 ▶ 기흉
* 기흉 : 기흉은 허파꽈리가 터져 발생, 마르고 키가 큰 남성에게 많이 발생하며 기흉과 함께 다리가 부으면 심장병이나 폐경색 을 의심해볼 수 있다.
2. 심한 어지럼증
◎ 어지럼증이 심하면서 귀가 울린다 ▶ 내이질환
◎ 어지럼증이 심하면서 귀가 울리지 않는다 ▶ 평형기관 장애
◎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우면서 손발을 잘 움직이지 못한다 ▶ 뇌졸중
3. 구역질 & 구토
◎ 자주 메스꺼움을 느끼고 이유없이 토를 한다 ▶ 지방간(평소 심한 과로와 음주 횟수가 많을 시)을 비롯한 간질환
◎ 담배를 피울 때 구역질이 난다 ▶ 위염
◎ 양치할 때 힘한 구역질이 나고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체한 느낌이 난다 ▶ 위장질환
◎ 체한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된다 ▶ 간장, 담낭, 췌장, 십이지장 이상 혹은 위암의 전조 증상일 수도
4. 체중 감소
◎ 체중이 줄었는데 갈증이 심하다 ▶ 당뇨병
◎ 체중은 평소와 같은데 갈증이 심해 물을 먹는다 ▶ 갑상선 기능 항진증
◎ 중년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체중 감소가 다양한 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로 체중 감소 속도를 따져 질병을 판단한다
몇 달 혹은 몇 년에 걸쳐 서서히 살이 빠지면 ▶ 폐결핵, 만성 기관지염, 폐기종 등 만성 호흡기병을 비롯한 만성질환(만성위염, 만성 소화성 궤양, 만성 장염 등)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면 그냥 지나치지 말고 꼭 확인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