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낭만탐험가입니다.
오늘은 재미있는 기사가 있어서 같이 나누려고 합니다.
바로 랩하는 선생님에 대한 소식인데요.
초등학교 선생님이 랩을 한다고? 처음에는 의아했는데 영상을 보니 실력이 대단했습니다.
이달지라는 선생님이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제자들에게 보여주려고 시작했다가 유명세를 타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걸 계기로 방송에도 나왔는데 방송에 나온 모습은 그냥 평범한 초등학교 선생님의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업이 끝나고 혹은 주말을 이용해 랩을 하는 모습은 굉장히 카리스마 있어 보이더라고요.
한 번 보실까요?
굉장하죠?
수업시간에는 엄하지만 쉬는 시간에는 인기가 아주 좋다고 하는데 저걸 본 아이들이 어찌 좋아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
이달지 선생님이 랩을 좋아하는 이유는 "시를 굉장히 종하는데 랩과 시가 비슷한 점이 많다. 비유를 넣어서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풀어 쓰고 거기에 음악적 요소가 더해진 거다. (랩의) 어두운 면만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고 하셨어요.
그러고 보니 랩 가사는 시와 많이 닮은 것 같아요.
김하온이 나온 고등래퍼2를 재미있게 본 시청자로서 선생님 말에 공감이 되었어요.
아이들에게 보여주려고 찍으셨다고 하는 걸 보면 아이들 눈높이를 맞추려고 하셨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랩이라는 것을 도구로 소통하려고 하신 것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공교육이 무너졌다고 하는데 이런 선생님들이 계시는 한 아직 우리 학교는 희망이 있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학교든 어디든 이렇게 소통하고 가까이 다가가려는 노력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영상 뒤에 나오는 학생들과 선생님 모두 행복해 보여서 참 보기가 좋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오늘 하루 저도 행복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