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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노하우

가성비갑 전기히터, PTC 히터서큘레이터만 있으면 월동준비 끝

by 낭만탐험가 2018. 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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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낭만탐험가입니다.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데 월동준비는 다들 하고 계신가요?


아직 기온이 영상이다 보니 본격적으로 보일러를 돌리기는 그렇고, 그냥 있자니 추운게 요즘 날씨입니다.

저희 집에는 작년에 구입한 밀히터가 있는데 크기가 있어서 여기저기 들고다니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알아본 것이 미니 히터, 미니 온풍기였습니다.

하지만 미니라고 이름 붙여진 것들이 다 그렇듯 작다보니 그 주변만 따뜻하고 마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동이 쉽고 간편하며 따뜻한 것 뭐 없을까 하고 찾다가 발견한 것이 바로, 히터서큘레이터입니다.


이번 여름에 에어컨과 환상의 콤비를 이루어 집안 곳곳을 시원하게 했던 서큘레이터 말입니다.

서큘레이터에 히터가 같이 있다면 온 집안은 아니더라도 실내 온도가 균일하게 꽤 따뜻할 것이 틀림 없었습니다. 


저는 폭풍 검색을 했고 저렴하면서도 성능이 우수한 히터서큘레이터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슈맥스 서큘레이터 히터 LZH-1800B입니다. 



산소를 태우지 않는 방식은 이제 대세가 된 것 같습니다.



온풍구 입구가 촘촘해서 안전하고요. 넘어지면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도 있습니다.

사진에 나온 PCT발열체는 온도가 적정 이상으로 올라가면 자체적으로 전류의 양을 줄여 적정온도를 유지시키고 온도가 낮아지면 저항이 낮아져서 전류의 양은 증가되고 다시 발열이 시작되는 발열체로서 전력소모가 적고 고온으로 인한 화재의 위험이 없다고 합니다. 


요즘에 PTC히터라는 말도 많이 볼 수 있는데 PTC는 세라믹 열소자의 자가온도절장치를 채택하여 난방속도가 빠르고, 일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어 효율적인 난방이 가능한 히터라고 하는데 PTC나 PCT나 비슷해보입니다.


이 제품의 경우 온풍구는 PTC방식이 적용되어 있고 발열체는 PCT라고 나와있는데 둘다 있으니까 훨씬 더 좋은 거겠죠?^^

게다가 여름에는 그냥 히터를 켜지 않고 서큘레이터로만 쓸 수도 있고, 봄 가을에는 환기용으로 쓰면 사계절 내내 쓸 수 있습니다.

와우~!


사이즈는 이 정도인데 비교샷을 보면 이렇습니다.


 

대충 감이 오시죠?

낚시나 캠핑 갈 때 가져가도 딱이네요.


전기료도 아주 굿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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